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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메모리즈오프 Girls Style 게임이야기



발표 당시에 이래저래 말이 많던 여성향 메모리즈오프의 소식이 전격플레이스테이션에 약간 실려있었습니다.
전격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알게 된 정보랑 이전부터 공개된 정보들을 정리해서 살짝 포스팅.

메모리즈오프가 여성향 작품으로 나온다고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유저들이 많은데,
저는 메모리즈오프가 여성향으로 나온다고 딱히 달라질거라는 걱정은 하질 않고 있습니다.

메모리즈오프는 1과 2는 연애성향이 짙은 작품들이었지만,
세번째 작품인 '추억이 되어가는 너 ~메모리즈오프~'때부터는 연애어드벤쳐라는 틀에서 벗어나서
등장 캐릭터들이 대부분 서로 친구이고 그런 친구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그룹속에서 일어나는 드라마를
그려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청춘드라마적인 시나리오에 전작 캐릭터들의 적극적인 재기용과
남성 캐릭터들의 비중이 대폭으로 커졌죠. 그런 식으로 변화를 이룩하면서 메모리즈오프 시리즈는
단순히 연애이야기뿐만 아니라 우정이나 꿈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는 독자적인 노선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보기가 어려운 '시리즈화가 되면서 만들어진 캐릭터들간의 유대와 역사'라는 것이
메모리즈오프가 내세우는 자랑거리이고 그것은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신작은 '추억이 되어가는 너'보다도 약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 '큐빅 카페'를 무대로
큐빅카페의 아르바이트생 츠키오카 우미가 동경하는 '유어'의 밴드멤버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내고있습니다.
전작의 캐릭터들도 등장할 예정이고 밴드와 음악이라는 확실한 꿈이 있는 캐릭터들이 메인으로 등장하는만큼
어쩌면 전작이상으로 뜨거운 청춘드라마를 보여줄것 같습니다.

시나리오 담당은 예전에 제 블로그에서도 소개한적있던 소설인
'거짓말쟁이는 여동생으로 삼는다'의 작가 시미즈 마리코씨.
게임의 노벨화도 여럿담당했었고 오리지널 작품도 꾸준히 내왔던 작가분인데,
경력도 있고 몇작품 읽어본 느낌으로는 읽을만한 시나리오가 나올거라고 생각됩니다.
읽었던 작품들은 차분하고 잔잔하게 흐르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가 신작에서도 살아있으면 좋겠네요.

신작의 주인공성우는 KAORI씨가 담당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가수활동과 성우활동을 해왔던 분으로 KID의 게임에서도 이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에버17과 리멤버11의 오프닝테마의 노래를 담당했었고 개인적으로 밴드활동도 하고 있는 성우죠.
개인적으론 성우로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서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셈인데 많이 기대가 됩니다.

발매가 1월31일인데 벌써부터 크게 기대가되네요. 1월말에는 메모리즈오프. 2월중순에는 12Riven.
KID의 간판타이틀의 후예들이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서 KID는 아직 죽지 않았다는걸 세상에 알릴 수 있길 바랍니다.

덧글

  • ckatto 2007/10/30 20:45 # 답글

    그렇다는건 다나카 이치타로가 등장하겠군요!
  • 로이미르 2007/10/31 16:43 # 답글

    .....우와아아! KAORI씨가 주인공 성우라고요? ㅠㅠ
    이거 정말 기대; 전 오히려 재미있는 여성향이라면 쌍수들고 환영입니다.
    안그래도 메모오프 1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나사 하나 빠진듯 하지만 우치코시 코타로씨의 과거 행적을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 나름 재밌게 플레이중 ^^; 이거 클리어하면 여유있을때 차기작들도 해볼 생각입니다.
  • Rinoa 2007/11/01 03:10 # 답글

    ckatto님// 네! 등장합니다!! 감동의 눈물이 눈앞을 가리네요 진짜... 점장!! 다시만나서 반가워요!!!!!!

    로이미르님// KAORI씨의 보컬과 캐릭터가 잘 살아나는 작품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실 여성향도 OK인 남성유저들도 꽤 많긴 한데 그런 분들은 나서서 나 이거 좋아한다!
    라고 외치는 분들이 드물더라고요^^;;; 이래저래해도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많을듯..

    메모리즈오프는 이래저래 결국 저도 전시리즈 다 플레이했습니다.
    플레이순서가 1-3-4-5-2-5E 라는 야릇한 순서긴 한데 결국 전시리즈 다 재밌게 했었죠.

    개인적으론 3와 5가 제일 좋았고 4와 2가 그 다음으로 괜찮았던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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